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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경제, 사회 전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과제지만 불볕더위, 한파 등 감당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다가오는 만큼, 지구의 온도 1.5°C 이내로 억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지구의 온도가 2°C 이상 상승하면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1.5°C 아래로 상승할 때는 경제 성장, 생물 다양성 등 기후 관련 위기가 대폭 감소한다는 평가가 전반적입니다. 이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205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1.5°C 이내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탄소중립과 넷제로를 위한 로드맵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필수적인데요. 정확하고 올바른 탄소중립 로드맵을 그려갈 수 있도록 온실가스와 탄소 차이, 기후정책 관련 용어들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온실가스란 무엇인가요?

뜨거운 지구, 올라가는 지구 기온의 상승의 원인인 온실가스(Green House Gas)란 이산화탄소(CO₂), 메탄(CH₄), 아산화질소(N₂O), 수소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황(SF·), 교토의정서에서 규제대상으로 지정한 6개의 가스를 의미합니다. 이 중 이산화탄소의 양이 가장 많아 지구온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산업화 이후 온실가스가 과다배출되면서 온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탄소란 무엇인가요?

탄소는 원자 번호 6번으로 고온에서는 기체 상태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이산화탄소는 공기 중에서 탄소가 산소와 결합했을 때 형성됩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원소 중에서 수소, 헬륨, 산소 다음으로 많은 것이 탄소이고, 대기에 있는 대부분은 이산화탄소 형태로 존재하고 있답니다. 이산화탄소는 사실 우리 지구에서 생물체가 살아가기 적당한 평균 기온을 유지하는 데에는 도움을 주고 있어 필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산업화가 진행되며 땅속에 있어야 하는 화석 연료가 대량 이산화탄소의 형태로 대기 중에 배출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산림은 점점 줄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급격하게 많아지게 되면서 필요 이상의 기온상승을 일으키며 기후위기가 도래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탄소세, 배출권거래제, 탄소 국경세 등이 논의가 되고 있고 이것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기에 지구를 위해서도,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온실가스 탄소차이를 알고 난 뒤 알야야하는 개념,
이산화탄소환산량(CO2e)

Eurostat에서 공식적으로 정의한 CO₂e(Carbon dioxide equivalent)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등가 이산화탄소의 양으로 환산한 것을 의미합니다. 지구온난화지수(GWP)를 적용하여 다양한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비교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표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이산화탄소(CO₂)는 이산화탄소 그 자체만을 설명하고 있으며, CO₂e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아산화질소, 메탄 등의 다른 가스까지 설명하고 있는 개념입니다.

탄소중립 로드맵을 그려가고 싶어가는 분들께

‘온실가스 탄소차이’ 와 같이 관련된 명칭과 용어를 명확히 구분하는 시작이 탄소를 측정하고 줄여가는 계획을 하는 것의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기후 관련 용어, 정책, 시장을 알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 로드맵을 그려가는 기업들을 위해서 PlanESG는 기업용 탄소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기업의 탄소 데이터 관리를 위한 올인원 도구로써 원료 추출에서 최종 판매까지 제품이 생성하는 총 탄소 배출량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기후변화와 각종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선도적인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기업에게 탄소 발자국을 계산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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